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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침저널] 김경수 "드루킹 사건으로 도정 중단, 수차례 사과...죄송한 ...

창업이나 스타트업이나 관광, 문화 산업과 같은 이런 다양한 산업을 통해서 청년들이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 하고 싶은 일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만들어야...

[아침저널] 김경수 "드루킹 사건으로 도정 중단, 수차례 사과...죄송한 ...

[금태섭의 아침저널 2부 - 김경수 전 경남지사]

"부울경 메가시티, 30분 생활권 연결이 핵심"

"드루킹 사건으로 도정 중단…죄송한 마음 보답할 것"

"지지율 10% 안심할 수 없어…박빙 우세로 봐야"

"6·3 지방선거, 승리 못 하면 이 대통령 국정 운영 타격 있을 것"

"지방시대, 부울경 살려내야 다른 지역도 살아날 것"

*아래 내용은 속기본이며,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본 인터뷰 내용을 기사에 인용하거나 방송에 사용시 BBS 불교방송 '금태섭의 아침저널' 프로그램명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

■ 대담 : 김경수 전 경남지사

■ 방송 : BBS 불교방송 <금태섭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금태섭 변호사​​

▷ 금태섭 : 금태섭의 아침저널 2부 이어집니다. 35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 이번 시간은 경남으로 가보겠습니다. 경남도지사 선거는 3파전으로 현재의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27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고 전교조 위원장 출신의 진보당 전희영 후보, 그리고 민주당에서는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마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후보님 나와 계십니까?

▶ 김경수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금태섭 : 잘 지내셨습니까? 후보님 제 아내와 대학교 같은 과 동기신데, 안부 좀 전해달랍니다.

▶ 김경수 : 네, 인사 좀 전해주십시오.

▷ 금태섭 : 경남이 이제 원래는 보수세가 강한 곳이라 여당 입장에서는 험지라고 볼 수도 있지만 현재 국민의힘 내부 사정도 아주 엉망입니다. 지난 2018년 선거와 비교해 볼 때 도민들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김경수 : 국민의힘 사정을 떠나서요. 선거운동하면서 인제 도민들 만나보면 도민들 사정이 다 안 좋아요. 민생경제가 정말 어렵기도 하고 경남이 특히 안 좋습니다. 그러니까 작년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는 전체적으로 플러스 성장을 했잖아요. 1% 정도 성장을 했는데 경남은 마이너스 성장을 했어요. 0.8% 부산 울산도 플러스인데 경남만 마이너스가 된 거죠. 실제로 다녀보면 왜 마이너스 경제인지가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예요. 전통시장도 그렇고 자영업 소상공인 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기업 중에서 몇몇 방산을 포함해서 잘 나가는 기업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 어려운 거예요.

▷ 금태섭 : 그렇군요.

▶ 김경수 : 네. 그래서 이게 지금은 오히려 도민들의 민생 경제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냐 이번 선거에서는 제일 큰 과제 아닌가 싶긴 합니다.

▷ 금태섭 : 이 후보님께서도 경남지사를 지내셨고 지금 현 지사는 국민의힘 박완수 지사 두 분이 대결하게 돼서 이제 주민 시민들 입장에서는 어떤 그 지사가 더 나았냐 이런 이제 보통 선거는 앞으로의 공약으로 약속합니다마는 지금까지 실적으로도 볼 텐데 어떻습니까? 시민들은 어떻게들 평가한다고 느끼시나요? 후보님은?

▶ 김경수 : 지금은 두 가지 기준인데요. 물론 그 점도 중요하게 보실 텐데 우선은 지금 현재 문제를 누가 더 잘 해결할 거냐.

▷ 금태섭 : 누가 잘 해결할 거냐.

▶ 김경수 : 그 다음에 그 과정에서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국민들의 평가가 꽤 높은 편 아닙니까? 우리 경남도 거의 60% 이상 도민들이 인제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시는데 이러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와 함께 도정을 해 나가면서 제대로 협력하고 해 나갈 사람이 누구냐 이걸 우선적으로 제일 먼저 보는 것 같고요. 이전 도정에 대한 평가는 그건 후보들마다 각자 평가들을 하는데 저로서는 그렇게 얘기를 하죠. 제가 2018년에 시험을 했을 때 그 전 해가 지금처럼 또 마이너스였어요. 그때 왜 기억나실 텐데 조선도 어렵고.

▷ 금태섭 : 네, 그랬습니다.

▶ 김경수 : 당시에 방산 우주항공, 소위 경남의 전통 산업들이 다 어려울 때였거든요. 그래서 인제 문재인 정부하고 함께 그때는 뭐 대형 국책 사업 그다음에 특히 그때 많이 했던 게 디지털 전환이었어요. 스마트 공장 기억나시죠?

▷ 금태섭 : 그렇습니다.

▶ 김경수 : 그래서 이걸 그냥 공장을 개별적으로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하는 건 속도가 안 나서 창원 국가 산단을 통으로 산단 전체를 스마트화하는 그런 국책 사업을 만들어 가지고 창원 국가 산단을 스마트 산단으로도 전환하고 실제로 그 성과는 그 상호 국가 산단의 매출이 38조까지 떨어졌었는데요. 지금 60조가 넘습니다. 그건 이제 성과가 있었던 건데 문제는 그렇게 해서 플러스로 경제, 경제를 돌려놨는데 플러스로 물려받은 경제를 또 마이너스로 추락시켜 놓은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제 그러면 조정을 어떻게 평가해야 되냐 단적인 지표를 가지고 얘기하자.

▷ 금태섭 : 잘 알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뭐 항상 그래 왔지만 여야가 다 부울경이 인제 같은 공약도 많이 내는데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또 김상욱 저 울산시장 후보와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를 복원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러면서 메가시티 30분 생활권을 1호 공약으로 내놓으셨는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시죠.

▶ 김경수 : 부울경 메가시티는 이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이다. 왜냐하면, 이번 정부의 균형발전 지방을 살리겠다는 의지가 대단히 강하잖아요. 그런데 그 정책의 방향이 지방을 살리겠다는 정책의 방향이 시도 단위로 일일이 쪼개져 있는 그 시도 단위로 발전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지방은. 그래서 권역별로 묶어서 힘을 좀 모아봐라. 이거 아닙니까? 그러면 파격적으로 지원해 줄게. 그게 인제 1차로 행정통합을 먼저 지원하고 통합이 안 된 곳은 그러면 연합체를 만들어서 메가시티를 만들면 지원해 줄게. 이게 이번 정부의 방향이에요. 그래서 이거는 이런 정부의 정책과 보조를 맞추려면 부울경 메가시티는 즉각 복원해야 되고요. 그래서 인제 함께 선언을 했던 거고, 전재수 후보, 김상호 후보와 함께 봉하마을에서 그다음에 이제 메가시티를 구성할 때요. 우울경이 하나의 경제권, 생활권이 된다는 얘기인데 그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은 대중교통으로 연결되지 않는 도시들이 이 지역 안에 있는 도시들이 대중교통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그러면 이건 그 메가시티가 될 수가 없습니다. 수도권하고 비교해 보면 비교해 보면 금방 알 수가 있잖아요. 수도권은 대중교통으로 어디든 갈 수 있지 않습니까? 오히려 차 가지고 나오면 더 불편하잖아요. 이게 어떤 의미냐 그러면 특히 청년들한테 주는 의미가 큽니다. 수도권의 청년들은 일자리를 선택할 때 경기도의 도시에 있는 청년도 서울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지방에 있는 청년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도시 안에서만 일자리를 구해야 돼요. 아니라 도시를 벗어나서 다른 도시로 일자리를 구하잖아요. 그럼 이사를 가거나 방을 얻어야 된다.

▷ 금태섭 : 출퇴근이 어려우니까.

▶ 김경수 : 그러느니 수도권으로 가자 이렇게 해서 수도권으로 매년 거의 뭐 한 7만 명 가까운 청년들 2~30대가 비수도권에서 몰려가고 있는 건데 이 문제 해결하지 않고는 뭐 다른 일자리 산업 시너지 효과 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가장 먼저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은 주요 도시들을 최소한 수도권처럼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자. 광역급행철도를 포함해서 기본적으로 철도와 전철을 통해서 연결하는 게 기본이다. 그걸 발표를 한 거죠.

▷ 금태섭 :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인제 그 국민의힘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나선 박형준 시장 같은 경우는 지난주에 저희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메가시티는 이제 통합이 정말 어려웠을 때 과도기적인 단계로 추진하던 거고, 지금은 통합을 해야 된다. 경남, 부산 행정통합특별법을 통과시키면 되는데 그 어떤 말하자면, 종국적인 걸 안 하고 미지근한 수단을 할 필요는 없지 않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 입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김경수 : 저는 박형준 시장님하고 박완수 경남지사님한테 묻고 싶은 게 그러면 이번에 통합을 했어야죠. 전남 광주처럼 그렇잖아요. 통합하면은 지원해 줄게라고 할 때는 통합 안 하겠다고 우리는 2년 뒤에 하겠다고 발표를 했거든요. 아니 그래 놓고 이제 와서는 그럼 2년 뒤에 지금 아무리 빨라도 이제는 이번에 안 됐으면 2년 뒤 총선 때나 가능한 거 아닙니까? 그러면은 그 2년 동안은 정부하고 어떻게 얘기를 일을 하겠다는 겁니까? 통합이 안 돼 있는 상태면 그러면 연합이라도 만들어서 정부와 호흡을 맞추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사업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공동사업을. 그런데 그 얘기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고 통합하라고 할 때는 안 하다가 이제 와서 레거시가 급하고 이걸 통해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사업을 함께하고 그리고 2년 뒤에 통합 가능할 때 통합하면 되는 건데 지금 뭐 좀 잘못된 얘기 아니에요.

▷ 금태섭 : 제가 이제 양측의 얘기가 조금씩 달라서 좀 정리를 해 보면은요, 국민의힘에서는 이게 부산행정통합특별법이 통과가 되고 이것 때문에 뭐 저기 이랬는데 대통령께서 인제 어떤 지방에만 특혜를 줄 수 없다. 특정한 지방에만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민주당에서 태도를 바꿨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그 점에 대해서는 아닙니까.

▶ 김경수 : 그러니까 저희 기사 검색을 해 보시면 행정통합을 할 경우에 파격적인 지원을 하겠다. 1년에 5조씩 4년간 20조 원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우선권 대기업 투자 유치에 우선권을 주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놨을 때 그때는 두 분이 합의해서 우리는 2년 뒤에 행정통합 하겠습니다라고 발표를 했어요.

▷ 금태섭 : 알겠습니다.

▶ 김경수 : 그리고 이제 와서 쟁점이 되니깐 아무래도 저는 제가 볼 때는 정치적인 제스처다라고 보는데 메가시티라도 하자라고 우리가 즉각 보안을 내세우니깐 그날 행정통합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는데 그 행정통합특별법은 이번에 통합하는 게 불가능해요. 지금 정부에서는 그럼 2년 뒤에 하자는 얘기인데 우리는 그럼 그 2년 동안 뭐 할 거냐를 묻는데 행정통합 해야 됩니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 금태섭 : 알겠습니다. 양측의 입장을 제가 좀 알겠는데요. 얼마 전까지 지방시대 위원장을 하셨는데 지방의 서울과 수도권과 균형 발전이 정말로 참 중요하면서 쉽지는 않습니다. 아까 몇 마 그 저 출퇴근 말씀도 하시고 하셨지만, 직접 만나보면 지방 청년들한테 가장 절실한 게 뭐라고 보십니까?

▶ 김경수 : 청년들이 지역을 제일 많이 떠나는 권역이 부울경이에요. 그래서 그때 제가 있을 때도 조사를 해보고 매년 인제 청년들이 왜 지역을 떠났는지를 조사를 하는데 첫 번째가 일자리입니다. 그다음에 최근에는 두 번째가 문화로 나와요. 일종의 정주 여건이 이제 지역이 수도권에 비해서 열악하다는 얘기거든요. 주거는 괜찮은데 나머지가 다 어려운 거예요. 교통, 교육, 문화 이런 것들이 다 어려워서 우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해보면 좀 제가 다닐 만한 일자리만 있으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살고 싶다고 답변하는 청년들이 75%가 넘어요. 결국은 그렇죠. 지역에 산업 지역의 산업이 산업도 있고 부울경은 전통 산업의 일자리들이 분명히 있는데, 또 기업하시는 경제인들 만나면 사람 구하기 어렵다고 또 얘기하거든요.

▷ 금태섭 : 그렇게 말씀들 하시죠.

▶ 김경수 : 그런데 청년들이 자기들이 갈 만한 일자리는 없고 그다음에 사업하시는 분들은 당장 사람을 구해야 되는데 사람 구하기 어렵고 미스매치가 분명히 있는 거죠. 그래서 이 문제를 이걸 해결하는 게 1차적인데 결국은 지금 있는 일자리들을 어떻게 좋은 일자리로 청년들 가고 싶어 하는 일자리로 만들 거냐 그다음에 대기업의 투자 유치나 이런 걸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투자를 통해서 유치할 거냐 그리고 그 외 기업이 아니더라도 창업이나 스타트업이나 관광, 문화 산업과 같은 이런 다양한 산업을 통해서 청년들이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 하고 싶은 일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걸 만들어내야 되는데 그걸 만들더라도 도시들을 연결하지 않고는 그걸 만들어낼 수가 없는 거죠. 이게 같이 가줘야 되는 겁니다.

▷ 금태섭 : 지금 일자리하고 문화 말씀하셔서 제가 하나 여쭤보겠는데 이거는 경남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최근 한예종을 호남으로 옮긴다는 법안이 발의가 돼서 정말로 SNS에서는 논쟁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지방위원장을 하셨습니까?

▶ 김경수 : 저는 제가 인제 도지사로 있을 때 한예종에 영재학교가 있거든요. 그걸 통영으로 유치한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한예종을 통으로 어디로 옮긴다. 이건 여러 가지 논의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고요. 그런데 그걸 법으로 어느 지역에 우리 가져가겠다. 하고 법으로 뚝딱 해결하는 거는 그거는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실제로 한예종을 포함해서 대한민국의 K-컬처 이 문화 예술을 어떻게 더 활성화시킬 거냐 그 과정에 지방의 문화를 어떻게 함께 활성화시킬 거냐를 놓고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지방의 다양한 한예종의 분원이든 이런 걸 통해서 지방에서도 굳이 서울까지 가지 않더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을 늘려나가는 그런 방향이 필요하지 않을까?

▷ 금태섭 : 알겠습니다. 금태섭의 아침저널 2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 국민의힘 박완수 지사가 월요일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첫 일정으로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박완수 지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경수 : 저하고는 개인적으로 아주 잘 아는 분이에요. 예 고향도 저는 고성이고 박완수 지사님은 통영인데 고성통영이 붙어있거든요.

▷ 금태섭 : 붙어 있죠.

▶ 김경수 : 네. 그런데 이제 그 행정 관료를 오래 하신 분이에요. 아주 관료 출신으로 오랫동안 관료 생활을 해오셨고 그래서 그 도정은 도정이나 행정은 안정적으로 무난하게 잘 관리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그러면 경남의 상황이 무난하게 관리하는 걸로는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냐 불가능하죠. 혁신적인 변화 없이는 지금의 위기 상황을 돌파하는 게 불가능한데 그 혁신적인 변화의 첫 번째가 경남의 힘만으로는 이 위기를 돌파하기 어려우니 부울경이 힘을 모아야 된다. 그게 부울경 메가시티였는데 제가 인제 2019년부터 부울경 메가시티를 정부하고 협의해서 사실상 거의 인제 출범 단계까지 가 있었는데, 박완수 지사로 바뀌면서 그걸 폐기해 버렸어요. 그런데 그 부울경 메가시티 당시에 부울경 메가시티에 중앙정부에서 70개 사업에 35조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그런 메가시티 지원 사업이 함께 붙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걸 다 백지화시켜버린 거예요. 그러면서 경남이 다시 지금처럼 어려워진 어려워지는 길로 들어선 거 아니냐 그래서 다시 마이너스 경제로 된 거 아니냐 그런 점에서 인제 혁신, 혁신을 해낼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은 아닌 거 아닌가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 금태섭 : 박완수 지사님과는 잘 아시는 사이라고 해 가지고 또 여러 가지 평가를 해 주셨는데 박완수 지사가 최근에 그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후보님께서 한 번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자중할 때다 이렇게 직격도 하고 지사님도 최근 한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서 재판 대응 한번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출마 선언하면서도 그 범죄로 저 사법주의 단죄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이렇게 박완수 지사 측에서 비난을 했어요. 이 문제는 어떻게 입장이 어떠신가요?

▶ 김경수 : 저는 뭐 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 경남도민들께 제가 어떤 이유로든 도정이 중단된 데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스럽다라는 사과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터뷰 때마다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박완수 지사께서 제 인터뷰를 잘 안 들으시는 것 같은데요.

▷ 금태섭 : 좀 들으시라고 하겠습니다.

▶ 김경수 : 그런데 그건 정말 도민들께는 죄송한 일인데 오히려 오히려 그것 때문에 그때 제가 부울경 메가시티를 포함해서 어떻게든 지역을 부울경을 힘을 모아서 지역을 살려내기 내려고 시작했던 일들이 있습니다. 대형 국책 사업들도 꽤 있고 서부경남 KTX도 예타 면제로 시작했는데 그것도 뒤로 밀려 있고 이런 사업들을 제대로 끝까지 마무리하는 게 도민들께 짐 빚을 갚는 길 아니냐 도민들께 죄송한 마음을 그렇게 꼭 보답하고 싶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금태섭 : 알겠습니다. 대통령 대통령의 지지율도 높고 인제 국민의힘에 비해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훨씬 높은 상황인데 부울경에서는 인제 점점 좁혀지는 여론조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완수 지사는 발표되는 여론조사와는 달리 경남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보다 훨씬 높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나오는 여론조사들도 그런데 지금 이제 그 부울경 전체 선거 상황 민심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경수 : 이제 최근에 여론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 힘입어서 인제 정당 지지도도 경남은 더불어민주당이 높게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인제 박완수 지사님 말씀은 현장 현장에 우리 도민들의 실제 지지도는 그렇지 않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 부분은 일면타당한 지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울경 경남은 선거가 마지막까지 어려운 지역이에요. 안심할 수 없는 지역이고 최근에 10% 넘는 격차로 이기는 조사도 나오고 하는데 그런 조사에 안주할 수 없는 곳이에요. 그래서 10% 가지고는 절대 안주할 수 없는 안심할 수 없는 곳이고 박빙 겨우 박빙 우세 정도다라고 생각하고 선거에 임해야 하는 곳이다. 그런 점에서 오히려 박 지사님께서 방심하지 말고 긴장하라고 해주신 걸로 그렇게 이해합니다.

▷ 금태섭 : 박빙 우세로 좀 보신다는 건데요. 늘상 선거가 그렇지만 선거에서는 단일화 이슈가 있습니다. 단일화가 승패를 좌우할 거다라는 전망도 있는데, 경남 울산에 이어서 경남지사 선거에도 진보당 전희영 전 위원장과의 단일화 필요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단일화에 대한 입장은 어떠신가요?

▶ 김경수 : 경남은 역대 선거에서 진보 진영과의 단일화는 시민사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함께 활동하면서 여러 번 여러 차례 단일화를 이뤄왔던 그런 경험들을 갖고 있어요. 이번에도 중앙당은 중앙당대로 지역의 시민사회는 시민사회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일화를 놓고 단일화는 도지사 후보 단일화만 있는 게 아니고요. 이때 각 지방의회 의원들까지 포함한 각급 선거 후보들의 단일화 문제도 다 같이 논의가 되는 거거든요. 그런 걸 전체적인 걸 놓고 다양한 경로로 다양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금태섭 : 지금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예, 알겠습니다. 자 여야 모두 지금 뭐 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하신 지 1년이 안 돼서 뭐 차기 대권 주자 얘기하기는 좀 이르기는 합니다마는 어쨌든 그러다 보니까 이번 선거가 대선 전초도입니다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뭐 후보님을 비롯해서 잠룡이라고 불리던 인사들이 대거 투입되는데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도 나오고 한동훈 전 대표도 뭐 보궐선거에 나오고 하는데 후보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가 어떤 그 의미가 있으십니까?

▶ 김경수 : 우선은 이번 지방선거는 개인적인 의미를 떠나서요. 이재명 정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 국가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선거 아니겠습니까?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진영이 함께 이기지 못하면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국가적으로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 대단히 중요한 선거다. 그래서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나서서 함께 싸우고 있는 함께 선거에 임하고 있는 거고요. 더욱 두 번째로, 개인적으로 저는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지방을 살리는 일이에요. 대한민국이 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지 못하고는 지금의 수도권 집중 이 문제 이대로 놔두고는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습니다. 다행히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 살리기 그다음 지역 균형 발전에 누구보다 진심인 분이고 그리고 회의 때마다 하여간 지방 살리기 말씀 안 하신 적이 없잖아요. 이런 대통령이 있을 때 정말 제대로 한번 지방을 살려봐야 되겠다. 그중에서도 부울경이 부울경이 살아나지 않고 다른 지방이 살아나기가 저는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부울경은 잠재력 가능성 역량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부울경을 힘을 모아서 살려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요건 뭐 살려내고 제대로 못 해냈는데 다음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 금태섭 : 알겠습니다. 자,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후보님도 각오가 남다르실 텐데요. 경남도민들을 향해서 전해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거나 이번 선거에 임하는 마음이 있으시면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경수 : 네. 우리가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해 온 게 인제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20년이 넘었거든요. 그런데 20년 넘게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자본이 여전히 수도권으로 계속 몰리고 있잖아요. 이 문제를 이번 정부에서 해결 못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지방 살리기에 올인하고 있을 때 이때 해결 못하면 저는 다음번에는 정말 기회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좀 절박감 위기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시대 위원장으로 대통령과 함께 5억 3척 설계도 같이 만들고 추진 체계도 만들고 했는데 이제는 지방이 화답할 차례다. 이번 기회에 지방이 함께 중앙정부와 함께 지방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지방정부를 반드시 만들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지방정부를 만들어서 부울경이 중심이 돼서 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정말 일할 수 있도록 꼭 좀 도와주십사 하고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 금태섭 : 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김경수 : 고맙습니다.

아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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