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박물관, 서남아시아 유물 공개 구매
ACC 20일부터 9월 4일까지
2026년 08월 18일(화) 15:00
ACC 어시아문화박물관에서 상설전시 중인 아시아 문화 관련 유물. <ACC 제공>
서남 아시아 전통문화를 비롯해 전통 의복, 음식문화, 공연, 공예, 종교, 건축 등과 관련한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 유물은 문화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로 보존 및 활용 가치가 있어야 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서남아시아 관련 유물의 매도 신청을 받는다. 오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올해 수집은 튀르키예를 비롯해 요르단, 이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가가 속한 서아시아와 인도, 네팔, 부탄,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권역이 대상이다.
구매는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구입 자료 심의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소장자와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자료, 불법 취득한 자료는 제외된다.
유물의 매도를 희망자는 신청서와 유물 사진이 포함된 자료 명세서 등 서류를 작성해 기증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ACC는 구입한 유물은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 관리·보존하고 전시와 연구, 교육, 홍보, 창제작 등 문화사업에 활할 예정이다.
김상욱 전당장은 “지난 2017년 설립한 1종 전문박물관인 아시아문화박물관은 현재 아시아 28개국 1만 5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서남아시아 소장품을 확보해 전시와 연구, 교육, 창제작 등 문화 관련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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