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도시에서 꿈꾸는 도시로”… 북구 대전환 선언
6·3 지방선거 신수정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가 ‘북구 대도약 8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북구 미래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5일 “왜 북구는 생애 첫 집을 꿈꾸는 도시가 아닌가, 왜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지 못했는가”라고 반문하며 “공간적 단절을 극복하고 기술의 혜택을 주민 삶에 돌리며 소외된 삶까지 제도 안으로 끌어안는 도시 대전환의 설계도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신수정 북구청장 예비후보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비해 북구를 통합 광역도시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종합 로드맵으로, 공간·기술·자치·경제·복지 분야를 아우른다.
8대 프로젝트는 △광주역 도심축 전환 △대한민국 최초 AI 생활도시 △당당한 주민주권 도시 △체류형 생태관광도시 ‘스테이 북구’ △골목경제 르네상스 △청년기회도시 △어르신 활력 평생도시 △AI 침수 제로 안전도시 등이다.
신 예비후보는 광주역 도심축 전환을 통해 철길로 인한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미래모빌리티 혁신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1가구 1AI 비서 보급과 AI 기본권 선포를 통해 AI 생활도시를 구현하고, 주민 정책투표 플랫폼 ‘엠보팅’ 도입으로 주민주권 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패밀리랜드 재구성과 습지생태학습장 조성, 지역화폐 ‘부끄머니’ 2. 업그레이드, 청년 첫경력 보장제, 예방복지 중심 어르신 정책, AI 기반 침수 예측 시스템 도입 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수정 예비후보는 “북구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며 “주민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34년 만의 첫 여성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기초의원 3선·광역의원 2선의 5선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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