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이 에어페어 2026 부스 모습.(사진=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가 에어페어 2026에 참가해 팬필터유닛(FFU) 기반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에어페어는 국제 공기산업 박람회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신성이엔지는 해당 전시회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생산 환경용 클린룸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은 3가지다. V-마스터는 비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를 95% 이상 제거할 수 있는 FFU다. 먼저 회전형 흡착 장치인 농축 로터가 오염 물질을 필터에 흡착한다. 흡착된 물질은 히터의 열로 필터에서 분리(탈착)된다. 이어 촉매를 거쳐 유해 물질을 분해해 배출하는 구조다.
다음은 화학 필터를 내장한 내부화학필터(ICF) FFU다. 클린룸 천장 등 건축물 구조상 FFU 설치가 불가능한 지점의 공간 제약을 해결할 수 있다. 마지막은 조명 일체형 FFU(IFU)다. 조명 설치가 어렵거나 조도 확보가 필요한 지점에 사용한다. 신성이엔지는 부스 내 3대의 키오스크로 해당 장비를 소개하고 적용 사례도 제시할 예정이다.
부스 내 미립자 가시화 시연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육안으로 보기 힘든 미세 먼지를 레이저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장비용 필터유닛(EFU)의 해당 미립자 정화 과정을 시연존 앞 모니터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클린룸을 넘어 바이오 클린룸, 드라이룸 등 다양한 클린환경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며 "기후 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지속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솔루션과 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5703억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수익성 고도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클린룸 시공 고소 작업 효율화 장비인 고성능 리프트(HPL)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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