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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연장 접전 끝에 KPGA투어 통산 3승 달성

신상훈(28)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이뤄냈다.

신상훈, 연장 접전 끝에 KPGA투어 통산 3승 달성

신상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 KPGA 제공

신상훈(28)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이뤄냈다.

신상훈은 20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낚아 2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적어 낸 신상훈은 동타를 이룬 정찬민(27)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신상훈은 18번홀(파5)에서 열린 2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아 파를 기록한 정찬민을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억 원.

군 생활을 마치고 올해 KPGA투어로 돌아온 신상훈은 복귀 후 13번째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신상훈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하루라도 빨리 (대회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올해 남아 있는 대회에서 최대한 많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선 김민선7(23)이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김민선은 2위 장은수(28·8언더파 280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7000만 원을 받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양윤서(18)는 공동 4위(6언더파 282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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