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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모란시장서 출정식…13일 선거전 돌입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6시 성남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모란시장서 출정식…13일 선거전 돌입

정자역 출근 인사 후 원도심·분당·판교 돌며 시민 접촉 확대

재건축·원도심 정비·첨단산업 연계 정책 지속 추진 강조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21일 오전 분당 정자역에서 출근길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있다.[사진제공=신상진 후보 캠프]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6시 성남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시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행보에 나서며 지역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분당 정자역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 인사를 진행한 뒤 수정·중원 등 원도심과 분당·판교 지역을 차례로 방문했다.

캠프는 성남 내 대표 상권이자 교통 거점인 모란시장 일대를 첫 공식 유세 장소로 정하고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출정식은 단순한 세 과시보다는 시정 연속성과 지역 개발사업 추진 필요성을 부각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신 후보 측은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 사업, 판교 중심의 첨단산업 기반 확대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분당 지역에서는 노후 아파트 정비사업 추진 속도와 교통 인프라 개선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원도심은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상권 회복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캠프는 이들 사업이 장기간 추진되는 도시 구조 개편 사업인 만큼 행정의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판교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정책도 주요 선거 의제로 제시됐다. 신 후보 측은 기존 IT·바이오 산업 기반에 미래 전략산업 유치와 기업 지원 정책을 연계해 성남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청년 일자리 확대와 기업 투자 환경 조성 역시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캠프 관계자는 “성남은 지역별로 안고 있는 현안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균형 있는 도시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며 “재개발과 산업정책, 교통과 생활 인프라 문제를 종합적으로 설명하면서 시민들과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 생활과 연결되는 변화를 이어가는 데 집중하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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