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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식품연구원, '식품 R&D AI 에이전트' 개발

데이터 관리 계획 작성 AI Agent 사진=식품연 연구자가 식품 데이터 플랫폼에 연구계획서를 등록하면, AI가 과제내용을 바탕으로 DMP(Data Management Plan) 초안을 생성하고 연구 수행 과정에서 생산될 데이터를 '연구데이터...

식품연구원, '식품 R&D AI 에이전트' 개발

데이터 관리 계획 작성 AI Agent 사진=식품연

연구자가 식품 데이터 플랫폼에 연구계획서를 등록하면, AI가 과제내용을 바탕으로 DMP(Data Management Plan) 초안을 생성하고 연구 수행 과정에서 생산될 데이터를 ‘연구데이터 명세서’ 형태로 구조화해 제시하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은 식품 데이터 플랫폼에 AI 기반 DMP 작성 지원 기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데이터를 다른 연구와 연계하고 AI에 적용하려면 데이터 목록, 형식, 메타데이터, 저장·공유 기준 등이 공통 기준에 따라 정리돼야 하는데, 이를 위한 핵심 수단이 DMP다. DMP는 연구 시작 단계에서 어떤 데이터를 생산하고, 어떤 형식으로 관리하며, 어디에 저장하고 어떻게 공유할지를 정리하는 계획이지만, 실제 연구 현장에서는 작성 항목이 많고 세부기준 검토가 필요해 부담이 컸다.

이번에 개발된 ‘식품 R&D AI 에이전트’는 연구자가 식품 데이터 플랫폼에 연구계획서를 등록하면, AI가 과제내용을 바탕으로 DMP 초안을 생성하고 연구 수행 과정에서 생산될 데이터를 ‘연구데이터 명세서’ 형태로 구조화해 제시한다.

연구자는 AI가 제안한 내용을 검토·보완하면 돼, 연구 초기부터 데이터를 공통 기준에 따라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사 연구 탐색, 데이터 기반 연구 기획, 후속 연구 설계 등 식품 연구 전반의 효율성과 활용성이 높아지고, 나아가 식품 기술 개발과 산업 혁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전망이다.

식품연은 ‘식품 R&D AI 에이전트’를 식품 분야 연구데이터를 모으고 연결하는 데이터 거점이자 ‘식품 분야 AI 허브’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연 AI정보실 안기택 연구책임자는 “한국식품연구원은 AI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과 오랜 기간 쌓아온 연구데이터가 함께 갖춰져 있어, 지금처럼 AI 활용이 중요해진 시점에 식품 연구와 산업 분야에 빠르게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AI 활용 사례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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