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사진=신한은행
코스피가 16일 6200선을 돌파하며 거래를 마쳤다. 종가 6200선을 넘어선 건 50여일 만으로 미국-이란의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2% 넘게 뛰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에 비해 134.66포인트(2.21%) 오른 6226.0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조8006억원 던졌지만, 기관·외인이 각각 1조976억원, 4644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코스피가 6200선을 넘어선 건 지난 2월 27일(6244.13) 이후 48일 만이다.
같은 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코스피는 한때 5000선 초반까지 밀려났지만, 휴전 이후 미국-이란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지수도 점차 살아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이날 3.08% 오른 21만7500원에, SK하이닉스는 1.67% 상승한 115만5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우(3.04%) △현대차(5.12%) △LG에너지솔루션(1.96%) △SK스퀘어(3.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6%) △삼성바이오로직스(0.87%) △두산에너빌리티(6.33%) △기아(4.22%) 등 시총 상위 종목 모두 상승장을 기록했다.
같은 날 코스닥도 전날보다 10.54포인트(0.91%) 내달리며 1162.97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외인이 각각 644억원, 2460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3611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1위 에코프로는 이날 0.88% 오른 14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에코프로비엠도 1.23% 상승한 20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와 함께 △레인보우로보틱스(0.82%) △코오롱티슈진(3.72%) △에이비엘바이오(0.06%) △리노공업(1.95%) △리가켐바이오(2.59%)도 상승한 채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알테오젠(0.94%) △삼천당제약(9.01%) △HLB(6.60%)은 하락장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0.90원 내린 1474.60원으로 마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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