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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참여 제도화·정책 과정 공개해야"

부울경 행정통합을 시민참여 기반으로 재설계하고 AI 정책에 대해서는 '공공성'이 빠진 속도전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산업폐기물 시설 등 난개발 문제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민연대는 "이번 지방선거는...

"시민참여 제도화·정책 과정 공개해야"

울산시민연대는 2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일반 행정 분야 공약을 제안했다. 울산시민연대 제공

울산시민연대는 2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울산시의 일반행정 분야 공약을 제안했다.

시민연대는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시정은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사회적 논의없이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많았다"고 전제하고 "시민참여 제도화부터 정책 과정 공개까지 행정 운영의 근본적 전환을 위한 과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시민연대가 제안한 과제는 △시민참여를 '권리'로 명시하는 시민참여조례 제정 △독립적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및 기본계획·시행계획 체계화 △울산시 주간회의 온라인 공개를 통한 정책 결정 과정 투명화 등이다.

부울경 행정통합을 시민참여 기반으로 재설계하고 AI 정책에 대해서는 '공공성'이 빠진 속도전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산업폐기물 시설 등 난개발 문제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민연대는 "이번 지방선거는 울산시 행정에 만연한 불통과 일방, 과시용 행정이 아닌 공공성·투명성·참여와 공감에 기반한 행정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시민의 불만 고조, 행정신뢰 저하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가중시키는 현재의 행정운영 원리를 짚어내고, 바꾸기 위한 정책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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