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공모 주식수는 총 7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2400원~1만4800원, 총 공모금액은 868억원~1,036억원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앞서 지난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자동차용 객체인식(OD) 소프트웨어를(SW)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인 객체 인식 솔루션(SVNet)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OEM을 대상으로 양산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SVNet은 카메라 기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행자·차량·차선 등 도로 위의 객체를 고정밀로 인식하는 솔루션으로 자율주행(AD)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구현의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전세계 누적 탑재 차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글로벌 OEM과의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으며 핵심 인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단계적인 비전AI 고도화와 통합 멀티비전 기반 기술을 통해 레벨2 중심 시장을 넘어 레벨3·4 자율주행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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