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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마트팜 확산에 우듬지팜·그린플러스 동반 랠리… 농업의 디지털 전환...

네이버 증권. 농업 테마는 31일 업종 지수가 0.12% 하락하며 종목별로 극명한 온도 차를 나타내고 있다. 전통적인 비료와 종자 관련주들이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하방 압력을 받는 반면, 자율주행 농기계와 스마트팜...

스마트팜 확산에 우듬지팜·그린플러스 동반 랠리… 농업의 디지털 전환...

네이버 증권.

농업 테마는 31일 업종 지수가 0.12% 하락하며 종목별로 극명한 온도 차를 나타내고 있다.

전통적인 비료와 종자 관련주들이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하방 압력을 받는 반면, 자율주행 농기계와 스마트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로는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한국형 농기계의 점유율이 높아지며 핵심 부품사들의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가장 독보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인 종목은 대동금속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동금속은 이날 오후 1시30부 현재 전일 대비 19.03% 급등한 1만 4510원에 거래되며 테마 전체의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팜 전문 기업인 우듬지팜 역시 4.08% 상승한 1327원에 거래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한다. 전문가들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 자동화 설비 수요가 폭발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분석했다.

알루미늄 온실 및 스마트팜 시스템 전문인 그린플러스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거래 중이며, 농기계 제조사인 아세아텍도 플러스 권역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작물 보호제 전문인 SB성보와 농약 제조사인 인바이오 역시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농기계 파워트레인 부품을 공급하는 대동기어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을 소화하고 있다.

반면 테마 지수 하락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농업 관련주들은 약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동방아그로와 대동이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 중이며, 경농 역시 내림세를 기록한다. 종자 전문 기업인 아시아종묘와 금속 단조 부품사 포메탈도 하락 권역에 머물러 있다.

칼륨 비료 원료를 생산하는 유니드와 종자 강자인 농우바이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린생명과학도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의 강자인 TYM과 감속기 부품 전문인 우림피티에스도 하락 흐름을 기록 중이다. 비료와 화학 소재를 다루는 롯데정밀화학 역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최근 곡물 가격 안정화에 따라 비료와 농약 관련주들의 단기 모멘텀이 다소 약화된 측면이 있다"며 "수출 비중이 높은 농기계주와는 다른 궤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료 전문 기업인 누보와 남해화학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KG케미칼과 조비 역시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효성오앤비는 4.06% 하락한 6,140원에 거래되며 테마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수 소폭 하락 속에서도 특정 종목들의 하락세가 짙은 것은 수급 이동과 업황의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관계자는 "K-농업 테마 내에서도 스마트팜과 고부가가치 농기계로의 체질 개선 여부가 주가를 가르는 핵심 지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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