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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 경복궁서 흡연 외국인 직접 제지…“잘했다” 댓글 쏟아진 이유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경복궁에서 흡연하던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제지한 모습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서울 | 이민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경복궁에서 흡연하던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제지한 모습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최시원이 자원봉사 해설사 양인억 선생과 함께 경복궁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최시원은 영상에서 평소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는 양인억 선생을 알고 있었으며, 자신도 그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경복궁 곳곳을 걸으며 궁궐에 얽힌 역사와 우리 문화의 의미를 살펴봤다. 그러던 중 최시원의 시선을 붙잡은 것은 궁궐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한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많은 관람객이 오가는 경복궁 안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발견한 최시원은 망설이지 않고 해당 관광객에게 다가갔다. 큰 소리를 내거나 언쟁을 벌이는 대신 “익스큐즈 미(Excuse me), 플리즈(Please)”라고 짧고 정중하게 말했다.

흡연을 멈춰달라는 뜻을 알아들은 외국인은 곧바로 담배를 내렸고, 최시원은 “땡큐(Thank you)”라고 답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후 최시원은 다시 양인억 선생의 해설을 들으며 경복궁 관람을 이어갔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던 중 직접 흡연자를 제지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영상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최시원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잘했다. 이제 누구나 저렇게 제지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댓글에는 1700개가 넘는 추천이 이어지며 높은 공감을 얻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런 일에도 좌파 우파 나누냐”며 정치적인 해석을 경계하고 “그냥 좋은 일을 했구나 하고 바라봐달라”는 취지의 반응을 남겼다. 이 댓글 역시 14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다.

최시원이 직접 행동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욕먹고 안티팬이 생겨도 꿋꿋이 한목소리를 내주는 사람이 있냐”며 최시원을 칭찬하기도 했다.

단순히 주변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나서면서도 정중하게 상황을 마무리한 점이 누리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영상 말미에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도 담겼다.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경복궁 방문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접 행동으로 나선 모습까지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최시원이 출연한 경복궁 관람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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