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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2026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선정

지난해 7월에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자이고 허브(Zeigo Hub)'를 출시했다. 자이고 허브는 공급업체의 배출 데이터 입력을 자동화하고 탈탄소화 프로그램 운영 및 공시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추가 비용 없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2026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선정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26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6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패스트 컴퍼니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매년 전 세계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끈 기업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리스트다.

올해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급망 내 탄소 배출 평가 과정에 AI를 적용해 이를 간소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5년간 주요 공급업체 1000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 기준 당초 목표였던 50%를 넘어선 53% 감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자이고 허브(Zeigo Hub)'를 출시했다. 자이고 허브는 공급업체의 배출 데이터 입력을 자동화하고 탈탄소화 프로그램 운영 및 공시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추가 비용 없이 2700개 이상의 공급업체로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갖춰 공급망 전반의 탄소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올해 1월에는 'Resource Advisor+' 플랫폼에 해당 솔루션을 통합하며 기능을 한층 고도화했다.

아울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도 공급망 전반의 탄소 저감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 4분기 기준 총 8억 6200만 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 및 회피하며 기존 목표인 8억 톤을 초과 달성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400억 유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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