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숙명여대, WPP Media와 산업 연계 교육 본격화…광고·미디어 인재 육성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광고·미디어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대학 교육 역시 현장 기반 역량 강화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다. 숙명여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업과 직접 연결된 교육...

숙명여대, WPP Media와 산업 연계 교육 본격화…광고·미디어 인재 육성

숙명여대에서 열린 ‘잡 아카데미’ 에서 김은애 WPP Media 부사장이 강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숙명여대)

[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글로벌 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며 광고·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 체계 전환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광고·미디어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대학 교육 역시 현장 기반 역량 강화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다. 숙명여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업과 직접 연결된 교육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WPP Media와 협력해 광고·미디어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잡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4월까지 총 6회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재학생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는 회차별 약 60명 내외가 참여했으며 전체적으로 약 400명이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은 현직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됐다. WPP Media 소속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산업 흐름과 직무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 내용은 인공지능 기반 광고 환경 변화, 인플루언서 마케팅 구조, 브랜드 전략, 온·오프라인 광고 운영 방식 등으로 구성돼 광고·미디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순 이론을 넘어 실제 캠페인 기획 방식과 커리어 설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중심으로 실무에 가까운 내용을 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지난해 체결한 협력 기반에서 추진됐다. 교육 외에도 기업 탐방과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함께 논의되고 있다.

대학 측은 기업 연계 교육이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 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단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산업 현장과 연결된 학습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문시연 총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PP Media 김은애 부사장 역시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인재들에게 산업 이해와 실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미디어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근 대학과 산업 간 협력은 단순 교류를 넘어 교육 과정 설계 단계까지 확장되는 추세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은 교육 내용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학과 글로벌 기업 간 협력은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의 질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