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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학 연구에 AI 도입 본격화…수학자들 "이제 시작에 불과"

AI 기술이 수학 연구의 실질적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AI) 기술이 수학 연구의 실질적 도구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1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수학자들은 최근 AI가...

수학 연구에 AI 도입 본격화…수학자들 "이제 시작에 불과"

AI 기술이 수학 연구의 실질적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 구글 딥마인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술이 수학 연구의 실질적 도구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1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수학자들은 최근 AI가 문제 탐색과 증명 보조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전환점으로 꼽히는 사례는 2025년 7월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문제 풀이였다. 구글이 개발한 강화형 '제미니 딥 싱크'를 비롯한 여러 AI는 6문제 중 5문제를 완벽하게 풀었다. 이는 사람 기준으로 금메달 수준에 해당한다.

수학계는 그 전부터 AI 활용을 시험해 왔다. 구글 딥마인드는 2018년부터 수학 문제 해결용 AI를 개발했고, 2025년 1월에는 테런스 타오 등 수학자들과 함께 '알파이볼브'(AlphaEvolve) 개발에 착수했다. 이 시스템은 제미니로 수백 줄 분량의 파이썬 코드를 만들고, 유전 알고리즘으로 이를 진화시켜 더 나은 해를 찾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수개월 동안 67개 문제에 알파이볼브를 적용했다. 그 결과 23개 문제에서는 기존 최고 성과를 소폭 개선했고, 36개 문제에서는 기존과 같은 수준의 결과를 냈다. 다만 교육 현장에서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켄 오노는 수학 연구에서의 가능성에는 낙관적이지만 교육과 노동 전반에서 AI의 역할에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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