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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은, 여신감리에 AI 활용…생산적 금융 속도전 뒷받침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사진=수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은 여신감리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이번 컨설팅 용역에서는 ▲기존 조기경보모형의 개선 필요 부분 ▲AI 기술을 활용한 개선 방향 ▲도입 효과...

수은, 여신감리에 AI 활용…생산적 금융 속도전 뒷받침

16일 컨설팅 용역 발주…신용위험 관리·자산건전성 선제 관리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은 여신감리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여신감리 조기경보모형(이하 '조기경보모형') 도입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신감리란 신용평가, 여신승인, 여신 사후관리 등 여신업무의 전 과정과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독립적으로 점검하는 기능을 뜻한다.

조기경보모형은 여신감리의 핵심 도구로,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컨설팅 용역에서는 ▲기존 조기경보모형의 개선 필요 부분 ▲AI 기술을 활용한 개선 방향 ▲도입 효과 등 모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증 작업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여신감리 제도·조직·프로세스·성과 등 여신감리 체계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개선 방안도 함께 도출한다. 조기경보모형을 활용한 대고객 서비스 제고 방안 여부도 병행 검토할 방침이다. 관련 컨설팅 용역은 오는 16일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첨단산업, 혁신성장 기업 등 실물경제 성장 기여도가 높은 분야에 금융자원을 집중 배분하는 생산적 금융을 신속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지원하려면 여신감리 시스템이 잠재적 불확실성을 정교하게 관리·통제해야 하는 만큼 본 사업이 수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은 여신의 88.6%(2025년 말 기준)가 담보 없이 신용에 기반하고 있어, 신용위험의 체계적인 관리가 자산건전성 관리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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