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학 통권 76권 여름호. 사진=수원문인협회
수원문인협회는 수원문학 통권 76권 여름호를 출간했다.
‘수원문학’은 1979년 창간한 ‘화홍문학’이 그 전신으로 1992년부터 제호를 수원문학으로 제호를 바꿔 계간지로 발행하고 있다. 수원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글을 조망하는 한편 신인상을 통해 신진 문학인의 작품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시 69편을 비롯해 시조, 수필, 동화 등 지역 문학의 현재를 되짚는 작품들을 실었다.
지난 24일에는 팔달문화센터에서 ‘수원문학 통권 76호 여름호 출간기념회’를 개최해 제11회 나혜석문학상, 수원문학 신인상 등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명주 작가가 제11회 나혜석문학상 수상자에 선정됐으며, 수원문학 신인상에는 ▶정애란·김혜숙·장외숙(시) ▶홍승근·문민경(시조) ▶정영은(수필) ▶윤세주(동화)가 수상하며 등단의 영예를 안았다.
또 문학기행 수필 부문은 김정중(우수작)·박광아(가작), 여름 인문학글판 부문은 김순덕(우수작)·서기석(가작)이 수상했다.
김운기 수원문인협회장은 “오늘날 수원문협은 60주년 기념을 기념해 만든 ‘다시 그리고 함께’라는 키워드처럼 창작과 교육, 지역문학 발전을 함께 이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수원문학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웹진 형태로 발간하기도 하는 등 더 많은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지역 작가와 작품을 조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