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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수원 의정브리핑] 이동엽 "촘촘한 안전망 구축…지역구 숙원사업 해결할 것"

전국 최대 기초의회인 수원특례시의회 의정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수원 의정브리핑] 이동엽 "촘촘한 안전망 구축…지역구 숙원사업 해결할 것"

【앵커】

전국 최대 기초의회인 수원특례시의회 의정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을 만나봅니다.

경기총국 연결합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최연소 의회운영위원장' 타이틀의 주인공이십니다.

무게감이 남다를 거 같은데요.

의회 운영에서 가장 우선으로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답변】

네, 감사합니다. '역대 최연소'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젊다는 건 그만큼 일로 증명해야 한다는 뜻이니까요.

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여기는 건, 의원들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일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드리는 겁니다.

운영위원장은 무대 뒤에서 무대가 잘 돌아가게 만드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정쟁은 줄이고 실력은 키우는 의회. 목소리 큰 쪽이 아니라 데이터와 근거를 가진 쪽이 설득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집행부는 날카롭게 견제하고, 대안은 구체적으로 내겠습니다.

시민들께서 "요즘 시의회 일 좀 하네" 하신다면, 그게 제 가장 큰 성적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앵커】

여야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셨는데요.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답변】

정조대왕의 '이청득심', 귀 기울여 들으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수원의 의원이라면 한 번쯤 곱씹어 봐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협치는 설득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듣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야,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가 보이거든요.

운영위원회는 여야 교섭단체 대표와 각 상임위 핵심 의원들이 모이는 의회의 중심축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목소리를 키우기보다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먼저 듣고 서로를 잇는, 그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생각입니다.

【앵커】

의정활동 지원체계 전문화를 1호 과제로 꼽았는데, 어떻게 개선할 계획이신가요?

【답변】

123만 우리 수원특례시는, 웬만한 광역시급 규모입니다.

그런데 의회의 정책 역량은 아직 그 덩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사람입니다.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의 직무 체계를 제대로 정비해서, 의원 한 사람 한 사람 곁에 든든한 정책 참모가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자료를 읽고, 숫자를 따지고, 대안을 같이 고민하는 정책전문가들 보좌 역량이 올라가면 의원의 질문이 날카로워지고, 질문이 날카로워지면 행정이 바뀝니다.

그 변화는 고스란히 우리 시민 여러분의 좀 더 나은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 임기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안은 무엇인가요?

【답변】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수원대디 이동엽'의 눈으로 보면, 제일 먼저 걸리는 게 우리 아이들의 안전 문제입니다.

딥페이크 성범죄나 마약 문제 등 이제 남의 동네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촘촘한 안전망부터 단단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역구 주민분들께서 오래 기다려 오신 숙원사업들도 풀어가겠습니다.

특히 호매실 복합문화시설을 비롯해, 문화와 예술, 크고 작은 공연이 움트는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매일 겪으시는 주차난도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제도의 뼈대를 세운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뜨겁게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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