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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 의정브리핑]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원팀 의회 이끌고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전국 최대 기초단체의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들의 삶을 챙기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의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수원 의정브리핑]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원팀 의회 이끌고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앵커】

전국 최대 기초단체의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들의 삶을 챙기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의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김미경 의장을 만나봅니다.

경기총국 연결합니다.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4선 의원으로 전국 최대 기초지방의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원팀 의회를 강조하셨는데 2년동안 의회 어떻게 이끌 생각이신가요?

【답변】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는 개원 이틀 만에 원 구성을 마무리하며 역대 가장 빠르게 출범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의회의 빠른 정상화에 뜻을 모아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원팀 의회’는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내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서로 다른 의견은 충분히 나누고 존중하되, 시민에게 필요한 일에는 지혜를 모으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의회,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원팀 의회입니다. 4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잘 듣고 조율하면서, 37명 의원의 역량이 시민을 위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참여형 의회도 강조하셨는데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답변】

지난 12년간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안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의장이 된 이후에는 이러한 소통을 의회 전체로 넓혀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13대 의정 슬로건도 시민 공모를 통해 ‘시민 시민 시민! 함께 여는 의회’로 정했고, 지난 8월에는 ‘열린의정,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시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의회 청사 앞마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를 열어 시민들이 의회를 보다 편안하게 찾고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담아가겠습니다.

【앵커】

국외 출장비를 전액 반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37명 의원 모두가 뜻을 모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결정을 하게 된 건가요?

【답변】

요즘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께서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회도 예산 절감에 동참하고 민생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데 의원님들의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장단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와 교섭단체에서 충분히 의견을 나눴고, 그 결과 여야 구분 없이 37명 의원 모두가 공무국외여비 1억6천여만 원 전액 반납에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의원님들께서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리고, 반납한 예산이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살피겠습니다.

【앵커】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고 앞으로 계획은 어떤지 설명해주시죠.

【답변】

수원과 화성, 오산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생활권이 가깝고, 정조대왕이라는 역사와 문화적 뿌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8월 세 의회가 만나 ‘문화상생 정조특별시’?를 주제로 정조대왕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각 도시의 축제와 관광, 교육 등을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성특례시의회와는 이러한 교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의회 간 자매도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 의회가 각 도시가 가진 강점을 서로 연결하고, 문화·관광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까지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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