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 바꾸는 정책의회 구현" 다짐
5극3특 시대 출발…반도체 산업 중심 도약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삶을 바꾸고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1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행사에 참석해 "전남과 광주가 40년 만에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다시 태어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출범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비롯해 특별시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대학·기업·노동계·금융계 인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통합 추진 경과보고, 대통령 축하메시지, 축하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일 송형곤 의장(사진 왼쪽부터 4번째)이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행사에 참석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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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시대의 상징적인 출발점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혁신의 시작이다"며 "오늘의 첫걸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호남을 주목하고 있고 정부 역시 서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며 "전남·광주는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주체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끌 역사적 책무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초대 의회 수장으로서 소통과 정책 역량 강화를 약속했다.
그는 "의장실을 가장 문턱이 낮은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 누구나 의견을 나누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의장이 되겠다"며 "정책지원 기능 강화와 입법·예산 분석 역량 제고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정책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상생과 공존의 정신으로 협력해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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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출범식 2부 행사에서는 반도체 전략위원회 출범식이 함께 열렸다. 행사에서는 반도체 산업 투자 현황과 미래 비전이 발표됐으며 노사 공동협력 선언도 진행돼 호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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