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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뉴욕증시 일제히 상승…트럼프 "이란과 큰 합의할 것"

아마존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최대 2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 안팎 올랐다. 이 같은 모습에 시장은 전면전보다는 해협 정상화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브라이언...

[속보]뉴욕증시 일제히 상승…트럼프 "이란과 큰 합의할 것"

[속보]뉴욕증시 일제히 상승…트럼프 "이란과 큰 합의할 것"

휴전 종료 시한 하루 앞두고 상승세·러셀2000 장중 최고치

염현석

기자

2026-04-21 23:47:23

(뉴욕=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 특파원= 뉴욕증시가 이란 휴전 종료 시한을 하루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타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오전 10시4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 상승 중이다. S&P500지수는 0.23%, 나스닥지수는 0.37% 상승 중이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0.88%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날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발언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BC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이 휴전 시한이 끝나기 전 "큰 합의(great deal)"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군이 이란을 폭격할 준비가 돼 있다며 휴전 연장 의사가 없다고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도 이란이 휴전을 여러 차례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국제유가는 휴전 종료를 앞두고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6% 오르며 91달러 선을 돌파했고, 브렌트유 선물은 0.2% 오르며 9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나이티드헬스가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실적 전망까지 상향 조정하면서 9% 넘게 상승하며 다우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아마존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최대 2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 안팎 올랐다.

이 같은 모습에 시장은 전면전보다는 해협 정상화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브라이언 멀버리 잭스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수석 전략가는 "시장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의 정상화"라며 "그 지점에 매우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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