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3년 만에 스페인 무대로 돌아와 개막전부터 결승포로 날아오른 한국 축구의 ‘간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23일 밤 12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킥오프하는 2026~2027시즌 스페인 라 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과 홈경기 선발진에 합류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감독은 이날 이강인과 아델몰라 루크먼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개막 라운드에서도 이강인을 사실상 프리롤로 뒀는데, 이날 역시 최전방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비롯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로 프리시즌 캠프에 늦게 합류한 선수의 컨디션 조율을 힘써왔다. 지난 개막전에 이강인을 포함해 월드컵 참가 선수를 벤치에서 출발시켰다.
이강인은 보란듯이 후반 교체로 들어가 후반 25분 왼발 선제 결승포를 터뜨리며 ATM의 2-0 완승을 이끈 적이 있다. 마침내 이날 선발로 나서면서 시메오네 감독 마음 속 ‘주전’임을 입증했다.
로드리고 멘도사와 코케, 모르텐 히울만,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2선에 선다. 포백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다비드 한츠코, 로뱅 르 노르망, 마르크 푸빌로 구성했다.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킨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