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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영주 "비상장주식으로 진짜 부자되는 비결은…"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현재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코스피에서 잘 나가는 종목들을 화제의 중심에 올리곤 하지만 정작 AI와 관련된 기업들이 포진된 비상장주식에 눈을 돌리는 이는 의외로...

소영주 "비상장주식으로 진짜 부자되는 비결은…"

소영주 한국장외주식연구소장 '비상장주식 100' 출간

"AI, 자율주행, 드론, 로봇 관련 기업, 비상장이 대부분"

소영주 대표

| 뉴스워치= 김재창 기자 | 이재명 정부는 이전 정부와 많은 차이점을 보이는데, 그중 가장 큰 차이점은 시중의 유동자금을 부동산이 아닌 주식시장으로 유인하고 있다는 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시절 ‘코스피 5000’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훗날의 ‘장밋빛 공약’으로 치부했지만 지금은 현실이 됐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현재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코스피에서 잘 나가는 종목들을 화제의 중심에 올리곤 하지만 정작 AI와 관련된 기업들이 포진된 비상장주식에 눈을 돌리는 이는 의외로 많지 않다.

신간 ‘부자들이 주목한 미래기업 비상장주식 100’(소영주 지음·한국장외주식연구소)은 비상장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일독을 해야 할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인 소영주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비상장주식 투자의 한길을 걸어온 1세대 투자자이자 현재 한국장외주식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비상장주식 투자의 전도사임을 자부하는 장외주식 전문가이자 원조멘토로 불린다.

그는 비상장주식을 지목하며 “투자해서 이익을 내기는 오히려 코스피나 코스닥보다 훨씬 더 쉽다”며 “MZ세대나 퇴직하신 분들이 미래의 저축상품으로 투자하기에 가장 안전하고 편한 수단이 비상장주식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한다.

상장주식은 이미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장악한 채 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그 틈바구니에서 개인투자자는 이기는 싸움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에 비상장주식은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저자는 지적한다. 그는 “비상장주식은 내 본업에 방해를 받지 않고 투자할 수 있다”며 “시대의 흐름만 잘 읽는다면 훨씬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물론 공짜로 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가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비상장주식은 공부하는 사람들의 주식”이라며 “정보의 비대칭성이라는 단점은 역으로 보면 공부하는 사람들이 우위에 설 수 있다는 바뀐다”고 역설했다.

책은 1부 ‘비상상주식 투자에 관한 최소한의 모든 것’ 섹터 속에 ‘나의 투자 이야기’,‘비상장주식 투자의 기본’ ‘시작하는 분들을 위하여’ 등의 카테고리가 담겨져 있다.

2부 ‘대한민국 비상장주식 100’에서는 실제 비상장주식 투자에 나서는 이들이 눈여겨볼 만한 기업 100개를 엄선해 소개한다. 여기에는 우리가 많이 들어봤지만, 아직은 상장되지 않은 기업들이 등장한다. 두나무, 당근마켓, 비바리퍼블리카 등이 대표적이다.

저자는 특별히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은 거의 대부분 아직 비상장 시장에 있음을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그는 “AI, 자율주행, 드론, 로봇과 같은 산업들에서 상장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며 “미래에 대한 분명한 그림이 머릿속에 있다면, 또 큰 수익을 원한다면 앞서서 잡아야 한다”며 “결국 비상장주식이 답”이라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비상장주식 100 표지

김재창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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