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러시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글로벌 브랜드 가시성 플랫폼 기업 셈러시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셈러시는 국내 홍보회사 NPR과 협력해 한국 기업의 AI 기반 검색 환경 대응을 지원한다.
양사는 AI 기반 정보 탐색 환경 변화에 맞춘 마케팅과 PR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전략은 AI 에이전트 검색 최적화(ASO)다. 이와 함께 AI 최적화(AIO), 생성형 검색 엔진 최적화(GEO) 등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한국 기업에 소개한다.
최근 검색 환경은 네이버, 구글 중심에서 챗GPT, 제미나이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정보가 생성, 요약, 추천되는 방식으로 진화하며 클릭 없이 소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브랜드 가시성은 단순 검색 순위가 아니라 다양한 채널에서 일관되고 정확하게 인식되는지가 중요해졌다.
이 변화는 여러 조직과 시장, 콘텐츠 접점을 운영하는 대기업에 더욱 중요하다. ASO는 SEO, 콘텐츠, PR, 제품 정보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합 관리해 AI 환경에서 브랜드가 신뢰받고 적절히 노출되도록 한다.
박진호 셈러시 APAC 총괄은 "한국은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높고 AI 기반 정보 탐색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한국 기업들이 검색과 AI 플랫폼 전반에서 가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준 NPR 대표는 "AI 기반 정보 탐색이 일상화되면서 기존 SEO를 넘어 브랜드가 AI 환경에서 어떻게 구조화되고 인식되는지가 중요해졌다"며 "기업과 정부기관 등 다양한 조직의 마케팅, 홍보팀에서 AIO와 GEO 대응 수준을 점검하고 AI 플랫폼에서 브랜드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셈러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통합 플랫폼을 한국 시장에 확대 적용한다. 이 플랫폼은 기존 SEO 데이터에 AI 기반 가시성 지표를 통합 제공한다. 자체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셈러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MS 2026에 참여해 'AI 에이전트 시대의 가시성 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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