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베트남 서열 2, 3위 지도자를 만나 '세일즈 외교'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한강의 기적'처럼 베트남도 '홍강의 기적'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하노이에서 송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베트남을 국빈방문해 서열 1위인 또 럼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
오늘은 서열 2, 3위인 총리와 국회의장을 연달아 만났습니다.
경제와 행정을 총괄하는 서열 2위 레 민 흥 총리와 면담에서는 베트남 성장을 돕겠다고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 "베트남 정부와 함께 경제발전의 신성장 동력인 원전, 교통 인프라, 에너지 등에서 새로운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포석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도 당부했습니다.
서열 3위 쩐 타인먼 국회의장을 만나서는 2030년 중고소득국 도약, 2045년 고소득선진국 진입 목표 달성에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쩐 타인먼 / 베트남 국회의장
- "양측이 많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효과적인 내용들이 합의되었습니다."
베트남이 우리나라 3대 교역국인 만큼, 이 시각 현재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 인터뷰 : 위성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비즈니스포럼 계기로 체결될 호찌민시 도시철도 차량 계약이 양국 간 인프라 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하노이)
- "이 대통령은 내일 또 럼 국가주석과의 문화유적지 시찰을 끝으로 3박4일 간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마무리합니다. 고속성장 중인 인도와 베트남을 연달아 방문하며 국익 중심 실용외교 지평 넓히기에 나섰단 평가입니다. 하노이에서 MBN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그래픽 : 최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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