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큐티풀’ 박현경(26·메디힐)이 트랜스코스모스와 손잡았다. 트랜스코스모스(TCI)는 전 세계 36개국에 IT BPO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TCI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박현경의 ‘스타성’에 주목했다.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향상에 고심 중이었는데, 박현경이 눈에 띄었다. 국내외 팬들과 접점을 확대할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계약은 7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체결했다. 시즌 중인 박현경을 배려해 후원사 관계자가 일본에서 대회장을 찾았다. 박현경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부터 TCI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한다. TCI는 박현경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TCI측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의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박현경 선수와 인연을 맺어 기쁘다. 박현경 선수가 필드 위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경은 2018년 KLPGA투어에 뛰어들어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 2연패를 포함해 통산 8승을 따냈다. 6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 몬다민 컵에서 우승해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적극적인 팬서비스 덕분에 투어에서 손꼽히는 팬덤을 보유한 스타플레이어이기도 하다. 박현경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려는 TCI 일원이 돼 영광”이라며 “보내준 믿음과 응원헤 더 발전된 모습과 좋은 성적으로 팬들께 다가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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