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세계 정상 우뚝…전남도청 서창완, AG ‘금빛 예열’

전남도청 서창완이 2026 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 혼성계주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세계 정상 우뚝…전남도청 서창완, AG ‘금빛 예열’

세계 정상 우뚝…전남도청 서창완, AG ‘금빛 예열’

세계근대5종선수권 성승민과 혼성계주 우승 합작…펜싱 1위

월드컵·전국선수권 이어 상승세…28일 개인전서 2관왕 도전

2026년 08월 26일(수) 20:55

전남도청 서창완(왼쪽)이 25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 혼성계주 우승을 차지한 뒤 성승민(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근대5종연맹 제공>

전남도청 서창완이 2026 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 혼성계주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서창완은 지난 24일 중국 구이양에서 개막한 대회 혼성 계주에서 성승민(한국체대)과 총점 1096점을 합작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에서 250점을 수확하면서 1위에 오른 서창완-성승민 조는 수영 4위(332점·53초69), 레이저런(육상+사격) 2위(514점·13분06초60)를 기록했다.

장애물 경기는 우천으로 열리지 않아 두 사람은 4개 종목 합산 총점 1096점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계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 동메달을 기록했던 서창완과 성승민은 올해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서창완은 지난 5월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이루면서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창완은 지난 12일 강원 홍천에서 열린 전국 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과 개인전 2관왕에 오르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금메달이 오는 9월 19일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20여일 앞두고 나온 것이라 의미가 있다.

계주 종목은 아시안게임에 포함되지 않지만, 서창완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메달 기대감을 키웠다.

서창완은 코로나19 여파로 2023년 개최됐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진화·전웅태·이지훈과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힘을 보탰지만 황당 규정으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항저우 대회에서 4명 중 상위 3명의 성적만 합산하고, 3명에게만 메달을 수여하기로 하면서 개인 기록 8위였던 서창완은 단체전 메달을 받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아시안게임 전초전으로 삼은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추가 메달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서창완은 28일 진행되는 개인전에서 2관왕을 노린다.

한편 한국 근대5종은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혼성 계주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박세찬(경기체고)과 김가연(충남체고)이 5개 종목 합계 1351점을 합작하면서 독일의 루이스 티케-샤를로테 카이스터(1346점)를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김여울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