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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과로 증명" 오세현 아산시장 3선 도전 공식화

이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아산페이' 확대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기조를 지속하고 AI·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중심 국가 첨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08만평 탕정신도시 조성과 KTX천안아산역...

"성과로 증명" 오세현 아산시장 3선 도전 공식화

23일 출마 선언…50만 자족도시·대한민국 2실리콘밸리 조성 공약

▲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최솔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오 시장은 2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실력이 확실한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인구 40만명 돌파와 기업 유치 성과는 민선7기 때 세운 50만 자족도시 비전과 방향이 옳았음을 증명한다”며 “성과로 증명한 저에게 50만 자족도시 비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두번째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재차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아산페이’ 확대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기조를 지속하고 AI·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중심 국가 첨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08만평 탕정신도시 조성과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속 추진도 약속했다.

생활밀착형 공약도 소개했다. 탕정신도시 일대 4개 하천 정비를 통한 ‘아산 물빛정원도시’ 원도심 곡교천 중심 ‘여해나루 물빛가든정원’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모든 시민에게 간병비를 지원하고 달빛어린이병원과 아파트단지 중심 초등돌봄센터 확대, 탕정고와 가칭 탕정7초 2028년 개교와 음봉고 적기 개교 등도 약속했다. 세부 공약은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 없이 경선에 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5대 5 방식으로 4월 10일 전후 경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중동 전쟁 등 어려운 경제상황임을 감안해 시정 책임자로서 주어진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아산은 오세현이 답이다. 50만 자족도시 완성과 명품 정주여건 조성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방읍 출신인 오 시장은 배방초와 아산중, 천안중앙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센트럴미시간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지방행정고시 합격 후 온양온천1동장을 시작으로 아산시 기획예산감사담당관, 충남도 복지보건국장 등을 역임하고 2017년 1월 아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이듬해 치러진 7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민선7기 아산시정을 이끌었다. 2022년 박경귀 전 시장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으나, 지난해 4월 재선거를 통해 시정에 복귀했다. 아산 최솔 기자 cgiz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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