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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과급 로또' SK하이닉스, 채용문 활짝

최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 조사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 한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인 250조원의...

'성과급 로또' SK하이닉스, 채용문 활짝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 대응

온라인에 생산직 채용 공고

6월 면접 거쳐 7~8월 입사

반도체 호황에 파격적인 성과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전임직(생산직) 직원을 채용한다. ‘로또급’ 성과급에 취업 선호도가 1위로 오른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3일 채용 홈페이지에 ‘4월 탤런트 하이웨이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전임직 중 메인트 직무는 반도체 제조 관련 장비 유지 보수 및 라인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오퍼레이터는 품질 관련 시험 및 불량 요인 검사 등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7~8월 입사 가능한 고등학교 졸업 또는 전문대 졸업자로 근무지는 경기 이천캠퍼스, 용인과 충북 청주캠퍼스 등이다.

서류 전형 통과 후 5월 필기 전형인 SKCT(SK Competency Test)와 6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와 회사의 생산능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기존 경력 채용 브랜드인 ‘월간 하이닉스 탤런트’를 ‘월간 하이웨이’로 개편하고 사무직뿐 아니라 전임직까지 수시 채용 체제로 확대했다. 시기와 경로에 제한 없이 반도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합격자들은 기존 이천캠퍼스는 물론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짓고 있는 청주 M15X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투입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SK하이닉스는 최근 1인당 평균 7억원(세전)의 성과급을 받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기업 선호도가 급등했다. 최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 조사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 한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인 25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예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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