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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택 2026 강원] 원주시장 구자열 vs 원강수 리턴매치 본격화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현장, 부론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 기반 구축과 기업 유치 의지를 다졌다. 원 예비후보는 "이렇다 할 성장 동력 없이 정체돼 있던 원주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밤낮으로 뛴...

[선택 2026 강원] 원주시장 구자열 vs 원강수 리턴매치 본격화

양자대결 확정 유권자 주목

구, 복지·예술계 현안 청취

원, 반도체 기업 유치 의지

▲ 원강수 원주시장이 13일 오후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원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권혜민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의 등판으로 6·3 원주시장 선거전이 본격 국면에 들어섰다.

원주시장 선거는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예비후보와 단수 추천된 국힘 원강수 예비후보 간 양자대결로 확정됐다. 2022년 6·1 지선에 이은 두 후보 간 리턴매치가 다시 성사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13일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 원주지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구자열 예비후보가 최근 당내 경선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하며 결선 없이 본선 후보로 결정된데 이어 올 3월 당내 시장 단수 후보로 공천된 원강수 예비후보의 등판으로 선거 열기는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구 예비후보는 지선을 51일 앞둔 13일 개운동 의료원사거리 아침 인사로 선거 운동을 시작,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 원주시지회,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원주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복지계, 예술계 현안을 잇따라 청취했다. 구 예비후보는 올 2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주요 교통 요충지로 꼽히는 무실동 시청사거리에 선거캠프를 가동했다.

'이제부터 진짜 원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4년간 계 전문가와 함께 구상해 온 분야별 공약 발표, 지역사회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은 50일 동안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확대하고, 지역 각급 단체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 원주 발전을 위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호국보훈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현장, 부론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 기반 구축과 기업 유치 의지를 다졌다.

원 예비후보는 "이렇다 할 성장 동력 없이 정체돼 있던 원주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밤낮으로 뛴 결과, 많은 기업이 원주로 왔고, 전국 220여개 자치단체 중 몇 안되는 인구 증가 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하는데 지난 4년을 성공적으로 보냈다"며 "다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원주를 더 크게 살리는데 저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원사거리에 선거캠프를 마련했으며, 조만간 공식 출마 회견을 갖는다.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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