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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청년문화패스 상한선, 24세·1회 10만원으로 높여

서울 거주 청년들에게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대상 연령이 21~24세로 넓어지고 1회 사용 한도도 10만원으로 오른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상한선, 24세·1회 10만원으로 높여

서울 거주 청년들에게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대상 연령이 21~24세로 넓어지고 1회 사용 한도도 10만원으로 오른다.

서울시는 청년 문화생활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서울청년문화패스 대상 연령과 1회 사용 한도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연령은 기존 21~23세에서 21~24세로 넓힌다. 1회 사용 한도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시가 2023년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청년 문화지원 사업이다. 청년들이 연극·뮤지컬·무용·클래식·국악·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1인당 문화관람비를 연간 최대 20만원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관람 장르는 연극 34.4%, 뮤지컬 21.9%, 전시 20.9%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편으로 24세인 2002년생이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2002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대군인에게는 복무기간에 따라 지원 연령을 최대 3년까지 가산한다. 복무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최대 27세(1999년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1회 사용 한도 상향은 물가와 공연 관람료 상승을 반영해 한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고려한 조치다. 특히 클래식·오페라 등 상대적으로 관람료가 높은 장르나 상위 등급 좌석을 선택할 경우 추가로 내야 하는 금액이 컸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상시 모집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시는 카드 발급과 이용기간을 고려해 1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youth.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선정된 이후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youthcultureseoul.kr)에서 공연·전시를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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