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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교육청 "공교육이 진로·진학 책임진다"… 맞춤형 지원 종합계획...

창의예술교육센터, AI교육센터 등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진로·진학 지원의 공공성도 대폭... 이밖에도 과학·수학·AI, 예술·체육, 직업계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서울시교육청 "공교육이 진로·진학 책임진다"… 맞춤형 지원 종합계획...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공교육이 책임집니다!”를 핵심 기조로 한 '서울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현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단편적 지원을 넘어 수요자 중심의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촘촘한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는 ‘이음교육’ 자료 개발과 초·중 전환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급 간 학습 연속성을 강화하고,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창의예술교육센터, AI교육센터 등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진로·진학 지원의 공공성도 대폭 강화된다.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고입 특별상담’과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하고, 대입 준비 과정에서는 ‘365일 1대1 상담’ 체계를 구축해 평일 야간과 화상 상담까지 확대한다.

또한 현직 교사 100명으로 구성된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을 통해 진로 탐색부터 대입까지 이어지는 통합 상담을 제공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진학 상담과 지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지원도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로·진학 통합 플랫폼 ‘쎈진학 나침판’을 통해 진로 탐색, 성적 관리, 대학 정보 제공, 합격 예측 등 다양한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과학·수학·AI, 예술·체육, 직업계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수와 학습공동체 운영 등 지원도 병행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서울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요구에 맞춘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전국 최고의 공신력을 갖고 있는 서울의 높은 진학 지도 교육 자료를 타시도 교육청과도 적극 공유하며 서울 학생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사교육 없이 공교육으로 자신의 진로, 학업설계와 진학까지 가능한 체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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