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접수
ESG 진단·교육·보고서 제공으로 스타트업 지속가능 성장 지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우수 스타트업 지원시설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5월 14일부터 29일까지 ‘ESG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포스터. [사진=SBA]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비재무적 경영 요소로, 최근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장기적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팁스(TIPS) 사업에서는 ESG경영 실천 기업에 최대 2점의 가점을 부여하는 항목이 신설되면서 스타트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ESG 전문 컨설팅 기관인 대신경제연구소와 함께 추진되며, 스타트업의 ESG 수준 진단부터 맞춤형 교육, 결과 보고서 제공, 개선 가이드라인 안내까지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자체 개발한 스타트업 ESG 지표를 기반으로 현장 진단 컨설팅과 맞춤형 ESG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기업에는 진단 결과 보고서와 함께 ‘ESG 경영 진단 컨설팅 참여 확인서’도 제공된다. 해당 확인서는 향후 ESG경영 실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지난해 ESG 관련 기술개발 분야 스타트업 20개사를 지원하며 ESG경영 수준 고도화와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 사례로 AI 데이터 기반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비타민은 B-Corp 인증과 GS(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준비를 지원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제품·패키지 개발 솔루션 기업 리베이션㈜ 역시 ESG 등급평가 컨설팅을 통해 ‘ESG4’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체계 고도화 성과를 달성했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올해도 ESG 관련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ESG 도입과 내재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5월 14일부터 29일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지속가능 경영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ESG경영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기업을 적극 발굴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ESG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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