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관광 협력 협약 … 학생·문화 교류 추진
서경대학교가 일본 도쿠시마현과 미용예술·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확대한다.
서경대는 최근 일본 도쿠시마현과 학생 교류와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학생 교류를 비롯해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달 28일 도쿠시마현청에서 열렸다.
이어 지난 1일에는 도쿠시마현 워싱턴 호텔 플라자에서 ‘한일 글로컬 다이얼로그 2026 교류회’를 열었다. ‘2026 SKU 글로벌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행사에는 고토다 지사를 비롯해 도쿠시마관광협회와 현지 대학 관계자·학생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문화·학술 분야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전통악기인 쓰가루 샤미센 연주와 K뷰티 시연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글로벌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쿠시마 지역의 문화와 관광지를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현지 관광자원을 국내에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경대는 방문 기간 도쿠시마 시내 이온몰에서 K뷰티 시연회도 열었다. 학생들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돌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등 대학의 미용예술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범준 총장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미용예술과 관광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대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도쿠시마현과 학생·문화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미용예술과 관광을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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