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김영욱 교수, 성민서 석사과정. 제공=서강대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전자공학과 김영욱 교수의 인공지능 레이다/RF 연구실 소속 성민서 석사과정 학생이 ‘2026 한국전자파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민서 학생은 ‘Correlation-Regularized CNN-QNN for Radar Micro-Doppler Robotic Dog Classification’을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레이다 기반 로봇 개 분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양자 인공 신경망(QNN) 학습 방식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모델과 달리 피처 간 상관관계를 반영한 새로운 데이터 추출 방식을 적용해 분류 정확도를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레이다 이미지 분석 분야에서 양자기술 활용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의 확장 결과는 국제 학술대회 ‘CVPR 2026 Findings’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연구실 소속 학부연구생 팀도 성과를 냈다. 동규헌, 김동하, 최승우, 이채원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Cross-Attention 기반 BEV 카메라-레이더 퓨전 3D 객체 탐지’ 연구로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카메라와 레이다 데이터를 결합한 객체 탐지 성능을 분석하고, 지식 증류 기법을 활용해 모델을 경량화하는 데 성공했다.
김영욱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과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을 활용한 레이다 신호처리, 응용 전자기학, 안테나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자파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체 행동 분석과 차세대 레이다 표적 식별 연구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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