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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산적·포용금융 '나야나' ①] "발행어음은 기본, 조각투자까지"…신...

신한투자증권은 공동 펀드를 결성해 충남 지역에 위치한 △반도체 △AI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한다. 또 기업의 생애주기에 맞춘 자금을 공급하고, 이 과정에서 자사가 보유한 네트워크·IB...

[생산적·포용금융 '나야나' ①] "발행어음은 기본, 조각투자까지"…신...

생산적 금융 전담조직 출범…발행어음 35% 모험자본 투입

조각투자 생태계 조성 지원…지역 혁신기업 투자 늘려

생산적 금융 관련 연구 리포트 발간…투자자 이해도↑

신한투자증권이 생산적 금융에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빠르고 넓은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신한투자증권이 생산적 금융에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빠르고 넓은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발행어음을 통한 모험자본 공급뿐만 아니라 조각투자 생태계 조성, 지역 혁신기업 지원에 나섰다. 또 생산적 금융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는 중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CIB총괄사장 직속으로 생산적 금융 전담조직인 'IB종합금융부'를 신설했다. IB종합금융부는 발행어음 담당부서인 종합금융운용부와 함께 조달자금 35%를 모험자본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투자증권은 생산적 금융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주도할 조각투자 업계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 중이다.

지난달 19일 신한투자증권은 넥스트레이드(NTX)와 주요 조각투자 7개사와 '조각투자 발행·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조각투자 유통시장 참여사들 사이의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실물자산 기반 혁신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유기적 구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벤처·혁신 기업을 위한 투자와 각 기업을 위한 심층 지원 역시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3일 신한투자증권은 플럭스벤처스와 함께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025년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출자 사업의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공동 펀드를 결성해 충남 지역에 위치한 △반도체 △AI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한다. 또 기업의 생애주기에 맞춘 자금을 공급하고, 이 과정에서 자사가 보유한 네트워크·IB 역량을 결합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신한투자증권은 관련 리포트를 발간해 투자자들의 생산적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돕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11일 '한국형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의 ABC' 리포트를 발간했다. 한국형 BDC는 개인투자자가 상장 시장을 통해 벤처·혁신기업에 간접 투자를 할 수 있는 제도로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설계됐다. 리포트에는 기존 벤처·혁신기업 투자 방식과 한국형 BDC의 차이점과 향후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과 자본 배분 구조 전환을 분석한 '생산적 금융 I : 자본 재배치의 시대' 블루북을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과 각 금융기관의 역할 변화 등을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금융의 '생산적 금융 추진단' 핵심 구성원인 만큼 철저한 내부통제를 바탕으로 발행어음을 통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투자은행의 역할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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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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