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고 싶은 곳이 아닌 살고 싶은 도시의 생명력을 조명하고, 공간과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새로 나온 책입니다.
【리포터】
일자리와 사람의 흐름을 통해 도시의 성장을 풀어낸 <도시 인문학 수업>입니다.
저자는 집값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도시에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지, 그리고 사람이 모여드는지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서울을 비롯해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된 용인과 평택 등 우리나라 도시들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추적합니다.
공장이 많은 제조업 도시와 관광으로 먹고사는 도시의 현실을 비교하며 일자리가 줄어들 때 도시가 겪는 어려움도 함께 짚어냅니다.
지금 당장 살기 편한 곳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모여들 곳을 보는 눈을 길러주며 부동산 너머 도시의 미래를 읽는 새로운 시선을 전합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진짜 도시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다시 오고 싶은 나라>입니다.
저자는 문화의 핵심이 화려한 행사나 보여주기식 볼거리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남는 좋은 기억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한류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 역시 완성도 높은 공연 때문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감정을 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정부나 지자체가 문화를 억지로 이끌기보다 시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일상에서 시작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의 힘을 조명하며 사람들이 자꾸만 찾아오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도시의 조건을 차근차근 밝혀냅니다.
<영상취재: 장재호 / 영상편집: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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