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상하목장
매일유업의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이 영유아식 신제품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기농 우유와 발효유 중심이던 제품군을 치즈, 퓨레, 배도라지즙, 쌀과자 등으로 넓히며 영유아 식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이 영유아식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고 프리미엄 영유아 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과일퓨레 3종 △배도라지즙 1종 △유기농 쌀과자 2종 △유기농 아이치즈 4종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아이의 성장 단계와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하목장은 그동안 유기농 우유와 발효유 등 유제품 중심으로 브랜드를 운영해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영유아 식품군까지 영역을 확장해 가족 단위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영유아 식품 시장에서는 원료의 안전성과 영양 설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제품 수요도 커지는 추세다. 상하목장은 이런 흐름에 맞춰 원재료와 성분, 영양 설계를 강조한 제품들을 내놨다.
과일퓨레 3종은 사과배, 복숭아배, 프룬사과 맛으로 구성됐다. 물을 섞지 않은 100% 과일 제품으로 설탕과 향료를 넣지 않았고, 실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배도라지즙은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GAP 인증 배와 잔류 농약 검사를 거친 도라지, 대추를 전통 중탕 방식으로 추출했으며, 설탕과 향료를 넣지 않았다. 제품 QR코드를 통해 검사성적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기농 쌀과자는 딸기와 블루베리 2종으로 출시됐다. 국내산 유기농 쌀과 유기농 과일을 활용했고, 향료와 색소를 넣지 않았다. 아이가 손으로 집어 먹기 쉬운 링 형태 퍼프 타입으로 설계했다.
유기농 아이치즈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했다. 회사는 이 제품에 대해 장당 40.5mg 수준의 나트륨 설계를 적용해 2026년 1월 기준 국내 동일 단계 아이치즈 중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뉴질랜드 자연방목 유기농 체다치즈를 사용하고 보존료, 설탕, 색소를 넣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영유아식 제품은 성분과 영양에 대한 부모의 고민이 크게 반영되는 제품군”이라며 “유기농 원료와 저나트륨 설계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매일유업 공식몰과 네이버 직영스토어,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체험팩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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