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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청소년 금연·절주 공모전…'전자담배 유혹' 창작으로 막는다

상주시가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금연·절주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전자담배 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서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상주시, 청소년 금연·절주 공모전…'전자담배 유혹' 창작으로 막는다

초·중·고생 대상 캐릭터·포스터·웹툰 작품 9월 11일까지 접수

20개 수상작 학교·지역사회 홍보 활용…건강한 생활습관 확산

▲ 상주시보건소

상주시가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금연·절주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전자담배 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서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음주 폐해 예방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제6회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전자담배 규제강화 등 법령 개정 흐름에 맞춰 청소년 스스로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절주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이며 공모 분야는 △캐릭터 △포스터 △만화·웹툰 등 3개 부문이다.

공모 주제는 △전자담배 유혹 퇴치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금연·절주 실천 및 응원 메시지 등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총 20개 작품을 선정해 상주시장 상장과 함께 상주화폐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 금연·절주 홍보 자료로 활용돼 청소년 건강증진 캠페인에도 적극 활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최근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예방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니코틴 중독과 건강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장의 목소리도 비슷하다.

한 학교 관계자는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공모전처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교육이 흡연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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