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엔페이증권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4%대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장중 삼성전자는 18만2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4.66% 하락했다.
이날 주가는 18만5,500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18만5,900원까지 상승하며 반등을 시도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전환했다. 장중 저가는 17만8,900원으로, 낙폭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약 2,796만 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5조 원을 넘어서며 시장 내 자금 이동이 활발하게 나타났다. 이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최근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과 함께 외국인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단기 상승 이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수급이 약화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적으로는 18만 원선이 단기 지지선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해당 구간 이탈 시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면 18만5천 원대 회복 여부가 반등의 관건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가 당분간 글로벌 반도체 업황과 외국인 수급에 따라 변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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