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피니트 라인의 후드일체형 인덕션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덕션 중앙에 후드를 내장해 별도 천장형 후드 설치 없이도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인피니트 라인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출시했다. 새틴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79만원, 덕트 포함 모델은 498만9000원이다.
핵심 기능은 하방 흡입 방식의 4단계 필터 시스템이다. 그릴·트레이·그리스·탈취 필터가 순차적으로 이물질·기름·냄새를 처리하며, 앞 세 가지 필터는 물 세척 또는 식기세척기 세척이 가능해 천장형 후드보다 관리가 간편하다.
'스마트 모드' 설정 시 공기질 센서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을 감지해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고, 조리 후에도 후드 팬이 저속으로 추가 작동하는 '애프터 런' 기능으로 잔여 연기와 습기를 제거한다.
삼성전자가 인피니트 라인의 후드일체형 인덕션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조리 성능도 강화됐다. 좌우에 탑재된 '올 플렉스존'이 화구 경계 없이 열을 고르게 전달해 소형 팬부터 대형 전골 냄비까지 용기 형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전체 화구 동시 사용 시 최대 7400W의 화력을 제공한다. 9단 화력 조절·보온 기능·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갖췄다. 상판에는 모스 경도 8단계의 내구성을 갖춘 '인피니트 글라스'를 적용해 긁힘과 지문 자국에 강한 매트한 질감을 구현했다.
후드 일체형 구조로 별도 천장형 후드 설치가 필요 없어 오픈형 주방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며, 산업통상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적용받아 자동확산소화기(소방시설) 설치 의무 유예도 인정받았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후드 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은 인테리어 완성도와 조리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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