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와 헬스케어 플랫폼을 결합한 체험형 러닝 행사를 선보인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일상 속 건강 관리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7일 에버랜드에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0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늘렸다.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약 4.82km 코스를 달리게 된다. 코스는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장미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차량으로 이동하던 사파리 구간을 직접 달릴 수 있도록 설계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함께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24일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삼성 헬스와 연계한 사전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까지 러닝 코치 기능을 활용한 훈련, 수면 분석, 운동 기록 인증 등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준비 과정을 체계화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의 러닝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수 션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이용권이 제공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행사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규모를 확대했다”며 “현장에서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를 활용해 러닝 준비부터 코칭, 기록 관리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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