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하빅춘의 'Wheatfield A(1994)'를 공개했다.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예술작품 TV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7~29일 사흘간 진행되는 '아트 바젤 홍콩 2026'에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와 작가 20명의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참여 갤러리는 뱅크, CLC 갤러리 벤처, 린앤린, 펄 람, 로시 앤 로시, 토미오 코야마, 베이컨시, 돈 갤러리 총 8곳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독일 예술가이자 우주비행 훈련을 받은 마이클 나자르의 'Europa(2016)'를 비롯해 △루이 비통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협업한 중국 작가 쑨이티엔의 'Ken(2023)' △홍콩 현대 미술가 하빅춘의 'Wheatfield A(1994)'와 'Untitled(1995)'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2026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아트 바젤 홍콩에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2026년형 더 프레임 프로·마이크로 RGB·OLED 등 신규 TV 라인업으로 해당 작품들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을 비롯해 윤희, 윤종숙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과 지난해 12월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국립중앙박물관의 이건희 컬렉션도 함께 전시된다.
엔젤 쓰양-러 아트 바젤 홍콩 총괄 디렉터는 "아트 바젤 홍콩은 항상 예술을 경험하는 방식을 확장하는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매일 훌륭한 작품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가 제공하는 예술 콘텐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며 "삼성전자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아트페어 작품부터 한국의 문화유산까지 생생하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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