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트 스토어'가 소개하는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2026)' 컬렉션 중 마이클 나자르(Michael Najjar)의 'Europa(2016)'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을 공개하며 아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마다 홍콩·바젤·파리·마이애미 비치에서 개최되는 전시 작품들을 엄선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7~29일까지 개최되는 아트 바젤 홍콩 2026에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참여 갤러리는 ▲뱅크(Bank) ▲CLC 갤러리 벤처(CLC Gallery Venture) ▲린앤린(Lin & Lin) ▲펄 람(Pearl Lam) ▲로시 앤 로시(Rossi & Rossi) ▲토미오 코야마(Tomio Koyama) ▲베이컨시(Vacancy) ▲돈 갤러리(Don Gallery) 등 8곳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독일 예술가이자 우주비행 훈련을 받은 마이클 나자르(Michael Najjar)의 'Europa(2016)', 루이 비통(Louis Vuitton) 2024 프리폴 컬렉션에서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와 협업하며 주목받은 중국 작가 쑨이티엔(Sun Yitian)의 'Ken(2023)'이 포함됐다.
또 독학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홍콩 현대 미술 작가 하빅춘(Ha Bik Chuen)의 'Wheatfield A(1994)'와 'Untitled(1995)'도 만나볼 수 있다.
중국 현대 미술의 흐름과 예술적 혁신을 조명하는 작품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2026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아트 바젤 홍콩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2026년형 더 프레임 프로·마이크로 RGB·OLED 둥 신규 TV 라인업을 통해 해당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부스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Crossing Time, Crossing Space into Art Basel Hong Kong)'를 주제로 마련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을 비롯해 윤희, 윤종숙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 지난해 12월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국립중앙박물관의 이건희 컬렉션도 같이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자체 전시 부스 이외에도 '더 프레임' 3대를 아트 바젤의 디지털 아트 전시존인 '제로 10'에 설치해 차세대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보인다.
아트 바젤 홍콩 총괄 디렉터인 엔젤 쓰양-러(Angelle Siyang-le)는 "아트 바젤 홍콩은 항상 예술을 경험하는 방식을 확장하는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매일 훌륭한 작품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 6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가 제공하는 예술 콘텐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며 "삼성전자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아트페어 작품부터 한국의 문화유산까지 생생하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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