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취득한 약 14조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간한국 이주선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취득한 약 14조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소각 물량은 보통주 7335만 9314주, 우선주 1360만 3461주다. 1주당 가액은 100원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4조 5806억원에 달한다. 소각은 다음달 2일로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으로 지난해 2월과 7월 8일 두 차례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주 소각을 결의한 바 있다.
이주선 기자 leesun@hankooki.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