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일기획
| 스마트비즈 = 이서윤 기자 | 삼성전자가 광고 경쟁력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제일기획과 협업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광고 시상식으로, 업계·학계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심사에 참여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총 41편의 수상작이 선정된 가운데, 삼성전자는 단일 광고주 기준 최다인 4개 부문을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TV 부문에서는 전지현·한가인·김연아 등 과거 모델을 다시 소환해 AI 가전의 진화를 풀어낸 ‘비스포크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이 수상했다. 브랜드의 역사와 기술 발전을 연결한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디지털 부문에서는 어린이 직업 체험 공간 키자니아에 체험관을 조성해, 아이들이 ‘비밀 요원’ 콘셉트로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갤럭시 AI 비밀본부’ 프로젝트가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이동식 TV 활용법을 202가지로 풀어낸 ‘무빙스타일 202’ 영상도 함께 수상하며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OOH(옥외) 부문에서는 갤럭시 폴더블 제품을 전통 민화와 결합한 미디어아트 ‘세계가 놀란 한국의 힘, 갤럭시’ 캠페인이 선정됐다. 서울역 등 주요 랜드마크에서 선보인 이 캠페인은 전통과 첨단 기술의 이색적인 결합으로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뿐 아니라 소비자와의 소통 방식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까지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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