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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38조원 상회 가능성 높아" - 하나증권

만 하나증권은 6일 삼성전자가 오는 7일 발표 예정인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에서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를 상회하는 강력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예상보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38조원 상회 가능성 높아" - 하나증권

만

하나증권은 6일 삼성전자가 오는 7일 발표 예정인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에서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를 상회하는 강력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예상보다 강한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당사 추정치인 영업이익 38조 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3월 영업일 평균 메모리 반도체 수출금액은 9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했다"며 "특히 NAND는 전년 동월 대비 360% 증가한 1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일평균 수출액 1억달러 고지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NAND 수출 금액이 급증한 것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격 흐름과 일맥상통한다"며 DRAM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62% 증가한 3.8억 달러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2주간 코스피 지수가 1.1% 하락하는 부진한 흐름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3.6%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갈등 장기화 우려와 구글의 '터보퀀트(Turbo Quant)'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 삼성전자의 상대적 안정성이 부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DRAM 현물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주주 환원에 대한 재원이 명확한 삼성전자에 대한 시장의 선호도가 반영된 것"이라며 "구글의 터보퀀트 이슈 등으로 인한 주가 하락 이후 삼성전자는 빠르게 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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