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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그룹 초기업 전자지부, 과반수 노동조합 달성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전자지부가 삼성전자 창사 이래 최초로 과반수 노동조합을 달성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17일 "지난해 9월 전까지 6000명의 조합원에서 불과 7개월 만에...

삼성그룹 초기업 전자지부, 과반수 노동조합 달성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전자지부가 삼성전자 창사 이래 최초로 과반수 노동조합을 달성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17일 "지난해 9월 전까지 6000명의 조합원에서 불과 7개월 만에 7만5000명이라는 경이로운 성장을 이뤄냈다"며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의 정당한 확인 절차를 거쳐 법적 근로자대표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과반수 노조 달성은 종착역이 아닌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며 "무노조 경영을 하던 삼성전자에 드디어 제대로 직원을 대표하는 노조가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더 이상 회사가 일방적으로 운영해온 노사협의회가 근로자를 대표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오직 초기업 노조만이 12만8000명의 삼성전자 직원을 대표한다"고 덧붙였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는 과반노조로서 일방적인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을 원천 차단하고 조합원 중심의 노사협의회를 구성해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쟁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기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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