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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E&A, 반도체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 전망…중동 재건도 수혜 기대...

화공 부문에선 중동 내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되며, 삼성전자의 P4, P5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첨단산업 부문의 매출액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24억달러 규모 화공플랜트 수주를 받았다. 여전히...

"삼성E&A, 반도체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 전망…중동 재건도 수혜 기대...

다시 돌아온 반도체 투자 사이클 수혜

삼성E&A의 2027년 매출액은 12조390억원, 영업이익은 1조950억원으로 추정한다. [사진=삼성E&A]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삼성E&A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첨단산업 매출액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연간 수주 가이던스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7일 삼성E&A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E&A는 과거 반도체 투자 기대가 높았던 2021~2022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5.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2.5배까지 기록한 바 있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2026년 기준 PER과 PBR은 각각 12.8배, 1.7배 수준으로 여전히 업사이드는 충분하다”며 “특히, 반도체 투자 이외에도 중동 재건에 따른 수혜가 국내 건설사 중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직전거래일 6일 기준 주가는 4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E&A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5% 늘어난 2조4860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2115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1958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공 부문에선 중동 내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되며, 삼성전자의 P4, P5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첨단산업 부문의 매출액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24억달러 규모 화공플랜트 수주를 받았다. 여전히 비중동 파이프라인 Pacifico Mexinol, 미국 DG Fuels SAF등과 중동 파이프라인 중동 수처리 FEED, UAE Falcon PLA, 카타르 UREA 비료, 사우디 khafji 가스, 사우디 SAN6 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연간 수주 가이던스(12조원)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최근 이란의 걸프 국가들을 향한 가스전, 담수화 시설, 정유소 등의 공격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삼성E&A는 걸프 국가들과의 관계와 그동안의 시공 경험을 통해 전쟁 이후 재건 수혜가 예상된다.

최근 글로벌 AI투자로 인한 메모리 산업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투자가 재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도 2025년 하반기부터 P4 공사를 재개한 바 있으며, P5 투자도 2025년 말부터 재개된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쉘 퍼스트 전략을 내세운 만큼 수주 및 공사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를 수 있다고 판단된다. 쉘 퍼스트는 클린룸 건설 후 설비 투자를 단행하는 방식으로 공장을 먼저 지은 후 수주 물량에 맞춰 생산 장비를 투입하는 방법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P5의 클린룸 구축을 3분기 초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고려 시 삼성E&A의 그룹사 수주와 매출액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E&A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5% 늘어난 10조2440억원, 영업이익은 11.0% 증가한 879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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