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내한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왼쪽)와 아내 헤일리 비버가 서울 종로구 북촌을 방문했다./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13년 만에 한국을 찾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32)가 서울 종로구의 한 삼계탕 전문점에서 포착됐다.
23일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따르면 비버는 이날 오전 아내 헤일리 비버와 함께 입국한 뒤 오후 서울 안국동의 유명 삼계탕 식당을 방문했다. 이 식당은 올해 미쉐린 가이드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곳으로 알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비버는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식당 주변 시민들에게 양손을 모아 인사했다.
비버는 자신이 이끄는 패션 브랜드 '스카이라크(SKYLRK)'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스카이라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 첫날에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약 9시간 이른 새벽부터 입장 대기 행렬이 길게 늘어서는 등 오픈런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왼)와 배우자 헤일리 비버가 23일 한국을 방문했다./사진=한경DB
비버는 이날 성수동 팝업 현장에도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의 SNS에 탁구를 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비버의 방한은 2013년 첫 내한 공연 이후 13년 만이다. 그는 입국 직후 SNS에 "메이드 잇 투 서울(Made it to Seoul·서울에 도착했다)"이라는 글을 남기며 한국 방문 소식을 알렸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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